켈로그 스페셜K 레드베리 씨리얼

가끔 '씨리얼+우유'가 땡기는 관계로 퇴근길에 코스트코에 들렸다.
커클랜드 블루베리 씨리얼을 구매할 목적으로 갔지만 오늘도 역시 보이지 않음;;
왜 크렌베리만 있는거쥐?--a
그래도 들린김에 무엇하난 집어와야 했기에 씨리얼에 건딸기가 묻혀 있는
켈로그의 'Special K Red berries'를 덥썩! 집어들고 집으로 고고씽~

대략 이렇게 생긴 물건이다.(개발 사진이라 스스로에게 좀 미안;)

본인도 첫 구매라 맛이 궁금했던 관계로 사진 찍기 전에 먼저 뜯어서 한번 먹어버렸다는...거다.

상자의 양옆으로 이렇게 성분(?)표시가 되어있는데,
뭐 사실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편이라,,,그냥 먹는다!

상자를 열면 이런게 두봉지 들어서 1.05KG
그렇기에 나같은 뚜벅이들은 바리바리 못사가지고 다닌다는거?ㅋ
오자마자 뜯어서 먹었지만 왠지 포스팅이 하고 싶어져서 이렇게 또↓

뭔가 'X밥그릇'같은 느낌이지만 이것저것 즐겨 담아먹는 좋아라 하는 그릇이다♥
그리고 우유를 부으면 이런 느낌↓

사진으로는 별로인가? (왠지 좀 찔려서..ㅋㅋ)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맛은 어떠냐면
씨리얼 자체는 고소하면서 약간 달달한 맛이 나구
건딸기는 나름 새콤한것이 '음~딸기는 딸기구나~'하는 느낌?ㅎㅎ
가끔은 찾아 먹을거 같은 생각.(뭐 그래도 역시 블루베리 씨리얼이 더 좋다)

아예 건블루베리를 한봉지 사올까도 했지만, 역시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다ㅠ.ㅜ
현재 '켈로그 스페셜K 레드베리 씨리얼'의 가격은 16,990원으로 그닥 친절한 가격은 아니다.
2년전엔 만원이 안넘었던데,,,현재 물가도 무섭지만 역시 수입품이라 환율 영향도 있는거겠지?
우유는 그냥 코스트코에 판매하는 '덴마크 대니쉬 밀크'로 2.3L를 구입.
가격은 3,590원 인데 동네 슈퍼마켓이나 국내 대형 마트보다는 약간은 저렴(?)한 가격이 아닐런지...
아~진짜 먹는거 줄여야 하는데 마트 동선이 좋다보니 코스트코가 아니더라도
이마트나 홈플러스를 퇴근길에 꼭 들리게 된다;
난 군것질 비용만 줄여도 부자 될거닷!(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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